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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체감온도 -25℃...출근길 '도로 살얼음' 유의 / YTN

2021-01-06 0 Dailymotion

밤사이 많은 눈에 한파특보까지 더해지며 출근길 강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최현미 캐스터! <br /> <br />지금 기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칼바람이 강하게 불며 예상보다 기온이 더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6.3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,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5도 선까지 뚝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날이 어찌나 추운지 제가 들고나온 물도 2시간 만에 이렇게 꽁꽁 얼어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냉동실의 온도가 영하 18도 선인데요, <br /> <br />그야말로 냉동실 안에 들어와 있는 것과 같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도 무척이나 추우니까요, <br /> <br />오늘 나오실 때는 가장 두꺼운 옷에 보온용품까지 필수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지금 강원도 양양 설악산의 기온은 무려 영하 29도까지 곤두박질했고요, <br /> <br />대관령 영하 20.9도, 동두천도 영하 18.2도 등으로 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강한 한기는 그대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이 -11도, 대전 -8도, 광주 -6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6~8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-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고요, <br /> <br />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는 다음 주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까지 이어지는 한파에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젯밤부터 눈도 많이 쏟아졌는데, 서울은 눈이 그친 건가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모두 그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도로에는 내린 눈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무척 미끄러운데요, <br /> <br />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미끄럼 사고를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며 현재까지 제주 어리목에는 4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고요, <br /> <br />전북 곳곳에도 20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눈구름은 호남과 제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약한 강도로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충남 서해안과 호남,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계속되며 앞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50cm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1070750351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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